“내년 집값 30% 폭락 전망”…정말일까? [부동산 변곡점]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최근 증권가에서 내년 집값이 최대 30% 떨어질 수 있다는 리포트가 나와 시선이 집중된 바 있으나 전문가들은 그 정도 수준의 폭락 가능성은 현저히 낮을 것이란 진단을 내놓고 있다. 내년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되는 데다,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서 매매가 하방압력을 저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전경. [사진=아이뉴스24DB]
교보증권이 최근 낸 부동산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주택가격 주요 변수인 ‘금리’의 가격 반영이 본격화되면 장기적으로 현재 가격 대비 최대 30%, 최고점 대비 최대 50%의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해당 보고서를 보면, 올해 아파트 시장 가격은 정책 대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