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 국시 응시율 11.4%…신규 의사 배출 차질 불가피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율이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해 신규 의사 배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27일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의사 국시에는 졸업을 앞둔 의대 본과 4학년생 3000여명과 전년도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3200여명이 응시했던 걸 고려하면 올해는 예년의 11.4%만 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율이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해 신규 의사 배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러한 응시율은 앞서 예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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