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건후 아빠’ 박주호 “100점짜리 은퇴 경기”
마지막 경기서 ’91분’…헹가래·박수 받으며 그라운드와 작별
“건강한 몸으로 경기장에서 은퇴하고 싶었다…향후 계획은 미정”
“나은이는 ‘돈 뭘로 벌 거냐’…축구에 빠진 건후는 울상”
기념 촬영하는박주호(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주호가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울산 현대 경기에 앞서 열린 은퇴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6.6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수원FC 박주호가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 100점을 준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1-3으로 졌다.
전·후반 91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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