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 트럭 시위, 생각엔터테인먼트 향한 성명서 발표…”끼워팔기·영화 제작 중단하라”

 
[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가수 김호중 팬들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김호중 팬클럽은 성명서를 통해 “소속사의 무분별한 스케줄 관리와 영화 제작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소속사는 김호중의 스케줄 70% 이상을 소속사 타가수들과 함께 시키고 있다”며 “끼워팔기식 출연이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또한 “실 활동 기간이 1년 3개월밖에 안 되는 가수의 성공기를 영화화한다는 것은 조롱에 가깝다”며 영화 제작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와 TV조선 앞에서 트럭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트럭에는 “벌어들인 수익만큼 김호중에게 투자하라”, “퀄리티를 보장하라”, “전문케어를 실시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팬들의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