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유인촌 인사청문회, 與 vs 野 강대강 대치
김행 ‘주식파킹’ ‘성차별 발언’, 유인촌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 여야 청문회 험로 예상, 野 “임명 철회해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5일 열리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공방이 더 거세질 전망이다. 두 후보자 모두 야당에서 지명 철회를 요구했던 만큼 험로가 예상된다. 당초 여당은 청문회 보이콧을 주장했지만, 4일 오후 여야 원내지도부는 청문회 정상 개최를 합의했다.
◆김행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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