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지속적인 공갈·협박으로 고소”↔”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 양 측의 엇갈린 주장
2023년 10월 11일 메이저리그(MLB) 3년 차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귀국했다. 김하성이 이동을 위해서 주차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과 후배 선수 임혜동의 주장이 충돌하고 있다.
김하성의 국내 매니지먼트 ’서밋 매니지먼트’는 7일 오전 ”김하성은 후배 선수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당해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김하성은 어제(6일) 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후배 선수는 임혜동으로 밝혀졌다. 임혜동은 2015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8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했으나, 1군 출전 경험은 없다. 입단 후 2년 만에 은퇴를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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