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0경기 연속 안타… 한국인 빅리거 최다도루 기록도 깼다
김하성이 LA 다저스전에서 안타를 기록하면서 10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김하성은 한국인 빅리거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도 갈아치웠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MLB 홈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84에서 0.287(349타수 100안타)로 끌어올렸다. 특히 시즌 23, 24호 도루를 추가하면서 2010년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세웠던 한국인 빅리거 한 시즌 최다 도루(22개) 기록을 넘어섰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최근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최지만도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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