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이 이재명을 직격하며 한 말 “지금 과하다고 본다”
김부겸 전 총리.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의 대권 잠룡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이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인상 줄 필요 없다”며 “완급 조절을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추진은 과하다고 본다. 그런 식으로 가면 한 총리를 탄핵하고,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삐딱하다 싶으면 또 탄핵하는 거냐”고 반문했다.
앞서 8일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이어 한 총리 탄핵도 검토키로 했다. 한 총리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공범’이라는 게 탄핵 추진 사유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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