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지도했던 감독이 맨유 지휘봉 잡을 수도 있다?…“텐 하흐 후임으로 투헬 검토 중”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지도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차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7일(한국시간)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검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18승 6무 14패를 기록하며 8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했다.
그나마 잉글랜드 FA컵에서 트로피를 들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텐 하흐 감독의 입지는 흔들렸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투헬 감독을 비롯해 토마스 프랭크,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등이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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