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前 스승, “중국서 뛸 때 이미 유럽서 활약할 능력 있었다”
로저 슈미트(벤피카) 감독이 슈퍼리그 시절에도 뛰어났던 김민재(나폴리)의 기량을 칭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인정 받은 김민재(나폴리)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로저 슈미트(벤피카) 감독이 김민재(나폴리)의 중국 리그 시절에도 유럽에서 뛸 기량을 갖췄었다고 회상했다.
K리그1 전북현대에서 뛰던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월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때 김민재를 영입한 지도자가 슈미트 감독이었다. 슈미트 감독은 그해 7월 팀을 떠나기 전까지 김민재와 함께했다. 6개월 남짓 짧은 시간에도 25경기에 내보내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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