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없던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본청약, 결국 내년으로… 사전청약자 불안 커졌다
사전청약을 받아 뒀던 민간분양의 본청약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취소가 잇따르면서 사전청약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본청약 및 입주 일정에 맞춰 세웠던 자금계획이 틀어지는 것은 물론, 사업 취소로 내집 마련의 꿈이 멀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제이아이주택과 시공사 제일건설은 지난 12일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 A16BL’ 본청약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단지는 2022년 8월 사전청약이 이뤄진 이후 당초 지난해 8월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다가, 결국 본청약의 내년 상반기 연기를 공식화한 것이다. 당초 일정보다 본청약이 최장 18개월 지연되는 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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