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車] 트럭 전복시킨 킥보드, 잡고보니 여중생…경찰 조사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밤중 신호등 없는 교차로를 달리던 전동 킥보드를 피하려던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킥보드를 타고 있던 여학생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현장을 지나치려 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1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쯤 대덕구 비래동의 한 교차로 인근을 주행하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여학생 B양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로에 나타나자 이를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꺾어 좌회전하다 중심을 잃고 뒤집힌 것이다. [사진=유튜브 ‘한문철TV’]
12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60대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전 2시쯤 대덕구 비래동의 한 교차로 인근을 주행하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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