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뷰] “할 수 있다→해냈다”…’엔딩 크레딧’까지 완벽했던, 태연이 ‘ODD’라고
태연이라 할 수 있었고, 무대를 찢었고, 뜻깊은 공연을 완성 해냈다. “삼 년을 돌고 돌아 내게 와준 기적” 같았던 태연 콘서트가 끝을 맺었다.
▲ 태연 콘서트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태연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he ODD of LOVE'(디 오드 오브 러브)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1월 열린 ‘THE UNSEEN'(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연출을 맡아 화려한 조명과 폭죽 및 불기둥, 향기를 입힌 종이 꽃가루 에어샷 등 다채로운 장치 및 효과로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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