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거절당하자 스토킹 한 20대…알바 가게 찾아가 맥주 뿌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스토킹을 한 20대 남성이 별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픽사베이]
10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권순남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1·남) 씨에게 벌금 5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 명령했다.
A 씨는 고백을 거절한 B씨를 찾아가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10∼11월 인천시 계양구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B(20·여) 씨를 찾아가 건물 밖으로 끌고 나가려고 하거나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또한 식당 앞에서 기다리다가 상가 화장실에서 나온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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