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투병 중인 시한부 장인 매일 찾는 남편…”돈 갚으셔야죠”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장인어른에게 매일 찾아가 빌린 돈을 갚으라고 닦달한 남성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장인어른에게 매일 찾아가 빌린 돈을 갚으라고 닦달한 남성 이야기가 소개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exels]
사연에 따르면 아내의 아버지는 생전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남편에게 1억원 정도를 빌렸다. 그러나 사업은 잘 풀리지 않았고 설상가상 그는 시한부 판정까지 받았다.
아내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으나 남편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하는 걱정만이 앞섰다. 남편은 매일 투병 중인 장인을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닦달했고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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