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어머니, 아들 불러 “다른 여자라도 만나라”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난임으로 고민하다 끝내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아내 고민이 소개됐다.
지난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조은수 기자]
사연에 따르면 30대 초반에 결혼한 아내는 결혼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임신을 준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난임 전문 병원도 여럿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고 결국 부부는 아이를 포기하고 둘이서 살기로 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 원인이 오직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했고 결국 남편을 불러 ‘다른 여자를 만나서라도 아이를 낳으라’는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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