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이혼] ‘돌싱녀’ 30% “전 남편 치명적 단점 발견한 때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혼 여성 10명 중 3명이 꼽은 전 배우자의 치명적 단점 발견 시점은 다름 아닌 ‘달달한’ 신혼기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함께 살게 된 시점부터 갈등이 싹텄다는 의미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지난달 24~29일 재혼을 희망하는 남녀 556명을 대상으로 ‘결혼생활 중 이혼에 영향을 미친 상대방의 단점을 발견한 시기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여성의 29.1%가 ‘신혼기간’이라고 답했다. 가장 많은 비중이다.
[사진=조은수 기자]
이어 ‘권태기’ (27.3%) ‘신혼여행 때’ (18.7%) ‘결혼 5년 이후’ (17.7%)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권태기’라고 응답한 비율이 32.0%로 가장 많았고 뒤를 ‘결혼 5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