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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파산’ 홍록기 아파트, 경매서 16억 원에 낙찰…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0원’

‘개인 파산’ 홍록기 아파트, 경매서 16억 원에 낙찰…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0원’



‘개인 파산’ 홍록기 아파트, 경매서 16억 원에 낙찰…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0원’


‘개인 파산’ 홍록기 아파트, 경매서 16억 원에 낙찰…하지만 ‘손에 쥐는 돈은 0원’



홍록기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인 파산 선고를 받은 개그맨 홍록기 소유의 부동산이 경매에서 낙찰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홍록기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금호자이1차 아파트가 이날 오전 1차 경매에서 16억3409만원에 팔렸다. 전용면적 117㎡(35평)으로, 감정가는 16억3000만원이었다. 응찰자는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록기는 해당 아파트를 2015년 12월 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아파트엔 다수의 근저당과 가압류가 걸려있어 경매에 낙찰돼도 홍록기에게 돌아가는 돈은 없다.

홍록기는 앞서 웨딩컨설팅 업체를 공동 설립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19 기간 타격을 입고 경영난을 겪었다. 이 때문에 약 2년 간 직원 임금을 제대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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