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서 고문받는 기분”…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편지, 숨겨진 목적에 모두가 경악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10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발생케 한 피의자인 최원종(22)이 한 언론 매체에 자필 편지를 보냈다. 뉴스1에 따르면 9일 한 매체는 최씨가 ‘서현역 흉기난동을 저지른 이유와 자신의 성장과 환경 그리고 구치소 생활 등에 대해 밝히며 피해자에게 사죄한다’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자필 편지를 최원종이 보내왔다며 최씨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겼고, 내용은 검증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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