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공천구도에 2년 전 대선 소환…커지는 친명·친문 갈등
친명 “정권 뺏긴 책임져야”, 친문 “공천 불이익 주려는 것”
‘대선 패배 원인·책임’ 논쟁에 계파 갈등만 부각 우려도
모두 발언하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민주당 공관위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위한 면접을 실시한다. 2024.1.31 [공동취재]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구도에 2년 전 대선이 소환됐다.
공천권을 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른바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쏘아 올리면서다.
전임 문재인 정부 출신을 비롯해 친문(친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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