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文 딸 압수수색에 “정치보복…죄없는 전임대통령 괴롭혀”
“하늘 무서운줄 알라”…尹대통령 겨냥 “벼락출세시켰더니 은혜 원수로 갚나” 주장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문다혜 씨[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정치 보복’이라며 맹공을 이어갔다.
황정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검찰은 언제부터 법을 멋대로 가져다 붙이는 엿장수가 되었나”라며 “정권이 위기일 때마다 국면 전환용 정치보복 수사를 반복해 온 정치 검찰의 병이 또 도졌다”라고 비판했다.
서 씨는 2018년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취임 이후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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