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혁신위 1호 안건 의결(종합)
[이데일리 김기덕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취소하기로 했다. 당 혁신위원회가 1호 안건으로 채택한 대사면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전 대표, 홍 대구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처분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해 7월과 10월,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난 등을 이유로 총 1년 6개월의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윤리위는 김철근 전 실장에 대해서도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2년을 결정했다.
홍 대구시장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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