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D-100] 트럼프, 김정은에 대화 손짓…해리스는 대북 억제력 강화
트럼프, 북미 정상외교 재추진 가능성…해리스는 바이든 대북 정책 계승
트럼프 재집권 시 한미관계 더 긴장…경제안보는 누가 되든 ‘중국 견제’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상극’이라는 평가답게 북한 핵위협 등 한반도 문제도 다르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며 북미 정상외교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을 내비치는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이 대화에 응하기를 기다리며 동맹과 함께 북한을 압박하는 현 정책 기조를 이어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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