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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카데미 2주 앞…데미 무어 생애 첫 여우주연상 품을까
트랜스젠더 배우 가스콘도 후보…과거 윤여정 비하 등 각종 논란
남우주연상·작품상·감독상 경쟁 치열…예측 어려워
영화 ‘서브스턴스’ 주연 배우 데미 무어[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각종 매체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를 유력한 다관왕 후보로 꼽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절대 강자’라 할 만한 작품이 없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 인종차별·혐오발언 이력 ‘파묘’된 여우주연상 후보들
다음 달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개막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어느 때보다 연기상 수상자에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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