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황의조 형수에 항소심서도 징역 4년 구형… “피해 심각해”
검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의조의 형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지난해 황의조가 대표팀 원정경기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4-1부(부장판사 박혜선)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형수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주재했다.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향후 어떤 피해가 일어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심대하다”며 징역 4년을 구형했다.
A씨는 이날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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