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능 발언’ 후폭풍 확산…일타강사 반발에 이주호 책임론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수능 발언’ 후폭풍이 교육계를 넘어 정치권까지 확산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대한 감사를 예고했으며, 정치권에선 ‘이주호 책임론’까지 등장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브리핑을 잘못해 대통령의 ‘사교육 개혁’ 발언의 진의가 ‘쉬운 수능’으로 변질돼 전달됐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 발언, 하루도 안 돼 수정 18일 교육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논란의 발단은 지난 15일 이 부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교육개혁 관련 보고를 마친 후 벌어졌다. 이 부총리는 보고 이후 브리핑에서 “학교 수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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