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5’ 개통 일주일… 다시 ‘성지·호갱’ 판친다
[아시아타임즈=이영재 기자] 광복절 연휴에 또 다시 ‘휴대폰 대란’이 벌어졌다. ‘광복절 특가’를 내걸고 갤럭시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Z플립5를 ‘단돈’ 19만원에 판매하는 업체가 나타난 것이다.
이는 13만원대 최고가 요금제에서 가장 큰 지원금을 제공하는 KT의 65만1700원보다 무려 46만1700원 더 할인된 금액이다.
공시지원금만 받고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들은 다시 ‘호갱’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KMDA(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등 단말기 유통업계의 ‘단통법 폐지’ 촉구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른바 ‘성지’의 불법 보조금 지급과 이로 인한 ‘호갱’ 사태를 막을 수 없다면 차라리 공시 지원금 한도를 없애 유통업체별 경쟁 구조를 만들자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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