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팔리게 살진 말자”… 아이 한복 입힌 뒤 다음날 반품이라니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서 추석 당일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 누리꾼이 아이에게 한복을 입힌 뒤 바로 반품한 소비자들을 두고 게시글을 올려 화제다. 사진은 지난 10일 부산 한 어린이집에서 명절 예절을 배우는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스1
추석을 맞아 아이에게 한복을 입힌 뒤 곧바로 반품한 소비자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누리꾼 A씨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인간들 정말 양아치다. 쿠팡은 연휴에도 배송하니까 전날 주문해서 추석 당일 아이들 한복 하루 입히고 다시 포장한 뒤 오후에 반품 요청한다”고 적었다.
그는 용돈벌이를 위해 하루 쿠팡 배송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다. 이날 반품 물건을 회수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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