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자 지구 알시파 병원, 거의 묘지 상태 … 더 이상 시신 묻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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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인 알시파 병원에 부패한 시신이 쌓여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주민 수천 명이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로 인해 해당 병원에 갇힐 위기에 처했다.
전력 및 연료도 부족해 고군분투 중인 알 시파 병원은 현재 “거의 묘지에 가까운” 상태라는 게 WHO의 설명이다.
알시파 병원 관계자는 병원이 “봉쇄”된 상태이며, 개들이 몰려와 시신을 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며칠간 알시파 병원 주변에선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알시파 병원은 “반드시 보호돼야 한다”면서 “침입 행위가 완화”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최근 들어 가자 지구에선 이스라엘군과 팔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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