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음주로 징계받은 에이스’ 김광현, 지울수없는 얼룩 남겼다[초점]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중 음주로 논란을 일으킨 국가대표 투수 3인방이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특히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 김광현(34·SSG 랜더스)은 한순간의 경솔함으로 자신의 빛나는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
김광현. ⓒ스포츠코리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상벌위원회는 WBC 대회 기간 중 음주한 김광현, 이용찬(34·NC 다이노스), 정철원(24·두산베어스)의 징계를 확정했다.
지난 5월30일 한 매체는 “WBC에 참가한 야구 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이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고급 유흥업소(룸살롱)에서 여성 종업원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음주했다”며 “3월9일 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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