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아쉽고 분통” 김광현 한 마디에 ‘온 국민’ 울었는데→음주 사과라니요……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15년간 대표팀을 위해 헌신했다는 걸 모두가 인정한다.
그 어떤 선수가 태극마크를 반납한다고 했을 때보다 팬들이 느끼는 감정이 달랐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랬던 ‘대표팀 에이스’가 생각하지도 못한 논란에 휩싸였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했다.
SSG 랜더스 베테랑 투수 김광현은 1일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이 펼쳐지기 전 취재진 앞에 섰다.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도중 심야 음주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서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서 “WBC 국가대표 선수들이 1라운드 첫 경기 전날부터 3일 연속으로 현지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고, 이튿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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