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미국이 제안한 ‘가자 지구 휴전안’ 지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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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제안한 가자 지구 휴전안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휴전안엔 “전면적이고 완전한 휴전”,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석방, 사망한 인질의 유해 송환,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포로 간 맞교환 등의 조건을 담고 있다.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이번 휴전 결의안에 대해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4국이 찬성했다. 러시아는 기권했다.
해당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이번 휴전안을 받아들여야 하며, 하마스에도 이에 응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안보리 또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들이 모인 G7 등 여러 정부와 더불어 지난달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번 3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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