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인천] 이정후의 책임감, “韓 메이저리거 길을 막고 싶지 않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정후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사진┃뉴시스/AP
[인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책임감을 보여줬다.
스토브리그 화두였던 이정후의 행선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정해졌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 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그리고 나흘 후인 17일 입단 기자회견이 열리며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정후가 대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에는 K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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