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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수지to연경, “파이팅 좋아 나에게까지 힘주는 선수”

[st&현장] 수지to연경, “파이팅 좋아 나에게까지 힘주는 선수”



[st&현장] 수지to연경, “파이팅 좋아 나에게까지 힘주는 선수”


[st&현장] 수지to연경, “파이팅 좋아 나에게까지 힘주는 선수”



김연경과 김수지. 사진┃KOVO

김연경과 김수지.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수지가 단짝 김연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김수지와 김연경은 안산서초부터 시작해 원곡중, 한봄고까지 초중고를 함께 한 절친 중의 절친이다. 올 시즌 김수지가 흥국생명에 합류하면서 프로에서도 함께하게 됐다.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팀이 밀려 있던 2세트 김수지는 서브 에이스로, 김연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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