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부산] 손흥민, 설영우에게 ”자신감 있게 해!” 조언

오픈 트레이닝에서 손흥민(좌측)과 설영우(우측). 사진┃이형주 기자(부산)

[부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표팀은 오픈 트레이닝서 하루 전 미진했던 부분을 연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7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훈련에 임했다. 이날 훈련은 ‘파워웨이드 오픈트레이닝’으로 열렸다. 
전날이었던 16일 페루전에서 0-1로 패배했던 대표팀이다. 찬스를 못 만든 것은 아니었다. 이강인이 펄펄 날며 우리 대표팀은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결정력이 아쉬웠다. 
그래서였을까. 이날 대표팀은 마무리 훈련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폴 훈련으로 시작으로 한 명의 공격, 한 명의 수비와 한 명의 골키퍼를 상대하는 1:1:1 훈련, 두 명의 공격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