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향한 ‘눈찢기 인종차별’ 英 남성 ‘3년간 출입금지+여권 압수’…토트넘 “우리가 항소, 용납 X+강력 조치”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인종차별로부터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나선 건 바로 토트넘 구단이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에게 지난 5월 인종차별을 가한 크리스털 팰리스 팬에 대한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 관련 성명문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구단은 지난 5월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몸짓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팰리스 원정 팬이 원래 선고에 대한 항소 이후 3년 동안 경기장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최근 보도된 인종차별 사건에 대한 결과를 전했다.
해당 사건은 약 6개월가량 전인 지난 5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토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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