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탁구 선수들 건들지마’…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한 탁구 게이트, 국제적 조롱거리 전락
손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한 WTT . /WTT SNS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인정한 대표팀 내 갈등이 엉뚱한 곳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제탁구연맹의 국제대회 전담 기구 월드테이블테니스(WTT)가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둔 지난 15일,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을 조롱하는 글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X 계정에 올린 후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WTT는 “손흥민,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말라.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을 방해하지 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손에 붕대를 감싼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7일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일어난 대표팀 내 몸싸움을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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