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첸백시에 정산자료 ‘사본’ 제공키로… “엑소 위한 결정”
엑소 첸백시(사진=SM)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과 갈등 중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정산자료 사본을 제공키로 했다.
SM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티스트 3인(첸백시) 및 대리인이 부당한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전제 하에 엑소 멤버 동의, 또는 양해 구해 정산 자료 사본 제공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SM은 “정산자료에는 각 아티스트의 구체적인 활동내역, 정산요율 및 방식, 계약금 등의 다양한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는 경쟁업체 등 제3자에 노출되어서는 안되는 당사 및 아티스트들의 비밀 정보”라며 “여러 멤버로 구성된 그룹 아티스트의 경우, 다른 멤버들의 정보도 노출될 수 있어, 비밀 유지에 대한 신뢰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