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유심 정보 유출 가능성…확인되지 않은 보도 자제해야”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SK텔레콤 이용자의 유심(USIM) 정보가 외부로 어느 정도 유출됐는지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환기한다는 이유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사진=본인제공)
유심복제 전화 개통 범죄 가능성 당장은 크지 않아 김승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유심(USIM)은 회선 전화번호와 고유식별번호 등 이용자의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소형 칩으로, 휴대전화 한 대에 하나씩 장착된다.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017670)은 지난 22일 오전, 자사 이용자의 유심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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