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악몽의 시작?’ 다르빗슈, 팔꿈치 부상으로 IL 올라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악몽의 시작일까? 이번 시즌을 앞두고 6년-1억 800만 달러에 계약한 다르빗슈 유(3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다르빗슈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당시 다르빗슈는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시즌 10패(8승)째를 안았다.

또 다르빗슈는 최근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31을 기록할 만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즌 평균자책점은 4.56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다르빗슈는 지난 2018년 팔꿈치 부상 이후 2019년부터 지난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