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기업, 필리핀에 투자의향 밝혀
사진=필리핀 대통령궁 홈페이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기업이 잇따라 필리핀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필리핀 경제의 주력인 개인소비를 겨냥, 수요를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대통령궁이 1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소매기업 빌리람(Valiram) 그룹의 간부들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향수, 손목시계 등 고급 사치품을 판매하는 면세점 출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미국의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등의 매장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전 제조사 다이슨은 지난 5월에 발표한 110억 페소(약 287억 엔)의 투자계획을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연구・제조거점 신설을 통해 1250명의 고용을 창출한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