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7월 PMI 7개월 만이 50 밑돌아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은 홍콩의 구매담당자지수(PMI, 계절조정치)가 7월 49.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보다 0.9포인트(p) 하락했으며, 7개월 만에 경기판단의 기준이 되는 50을 밑돌았다.
7월은 신규수주가 감소로 전환됐다. 다만 관광산업 정상화로 해외 및 중국 본토에 대한 수주는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등 전체적인 기업활동은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
조사부문인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징이 판(Jingyi Pan) 경제부 부부장은 “민간기업의 회복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사업환경 악화와 함께 물가상승 압력이 재차 커져 향후 수개월간 상품, 서비스 시장 수요에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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