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동부 해안가에 인공섬 개발… 해수면 상승 대비책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신 인공섬 ‘롱 아일랜드’를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안쪽 녹색 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인공섬으로 개발된다. (사진=도시재개발청 제공)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은 동부 해변가에 위치한 공원 ‘이스트코스트 파크’ 인근에 매립지를 조성, 새로운 인공섬 ‘롱 아일랜드’의 개발에 나선다. 기후변동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하면서 홍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스트코스트 파크 인근에 매립지를 세 곳 조성해 롱 아일랜드를 개발한다. 중심부 마리나베이의 2배 크기다. 총 길이 20km의 워터프론트 지구와 해변가에 공원을 정비하고, 레크레이션 구역 등도 설치한다.
데스몬드 리 국가개발부 장관에 따르면, 인공섬 조성을 위해 우선 2024년 초부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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