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빈그룹 회장, EV 충전설비 회사 설립
EV 충전설비를 정비하는 기업 ‘V 그린’이 설립됐다. (사진=빈그룹 제공)
베트남 복합기업 빈그룹의 팜 녓 브엉 회장은 전기차(EV) 충전 인프라를 정비하는 회사 ‘V 그린 글로벌 충전설비 개발’을 설립했다. 그룹 산하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의 EV의 국내외 충전 인프라 정비에 나선다. 빈패스트에서 충전 인프라 사업을 분리해 빈패스트가 EV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빈패스트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브엉 회장의 V 그린에 대한 출자비율은 90%. 빈패스트와 분리해 운영되며, 빈패스트의 EV 충전설비를 정비하는 독립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
베트남 시장에 향후 2년간 10조 동(약 4억 450만 달러, 603억 엔)을 투입해 기존 충전 인프라 재정비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