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저항세력’ 간 충돌도… 난립, 통솔 불능
[사진=게티이미지]
미국의 ‘무장 분쟁 발생지 및 사건 자료 프로젝트’(ACLED)는 미얀마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저항세력’ 간 협력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통솔되지 않고 각 세력 간 충돌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021년 2월 미얀마군에 의한 쿠데타 발생 이후 무장조직은 더욱 난립됐으며, ACLED가 확인한 지역별 비정부 무장세력 수에서 미얀마는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독립 이후 국경지대 등에서 자치권 확대 등을 요구하는 소수민족 무장세력(EAO)이 중앙정부에 저항하는 역사가 줄곧 이어져왔다. 이와 함께 쿠데타 이후 무력으로 미얀마군 타도를 외치는 조직이 각 지역에서 탄생. ACLED는 쿠데타 이후 260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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