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군 총사령관, “中 국경인근 혼란은 사기집단이 원인”
사진-게티이미지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총사령관은 중국 국경과 접하고 있는 미얀마 북동부 샨주 북부 코캉자치구에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온라인 도박 등을 일삼고 있는 특수사기집단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동 지역에서는 10월 하순부터 3곳의 소수민족 무장세력이 미얀마군에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지난달 30일자로 보도했다.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지난달 29일에 개최된 군 최고의사결정기구 ‘국가통치위원회(SAC)’ 회의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총사령관에 따르면, 코캉자치구의 중심인 라우카이 주변에서는 이전부터 마약밀매나 도박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도박이 급속도로 확대됐다. 온라인 도박 시스템 구축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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