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글로벌 도시 생활비 순위, 싱가포르 2년 연속 1위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부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세계 주요 도시 생활비 순위 2023’을 발표했다. 싱가포르는 스위스 취리히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운송비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으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IU는 올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세계 173도시를 대상으로 200종 이상의 상품・서비스 가격을 비교했다. 미국 달러 기준이기 때문에 환율변동이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지수는 뉴욕을 100으로 계산했다.
올해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전체 지수는 현지통화 기준 평균 7.4% 상승했다. 상승률은 과거 20년간 최대였던 지난해의 8.1%보다는 하락했으나, 2017~21년의 연 평균을 웃도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