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양광 패널 세계 출하, 징커넝위안 4년 만에 1위
사진=게티이미지
조사회사 인포링크가 발표한 2023년 태양광 패널 세계 출하량에서 징커넝위안(晶科能源)이 4년 만에 1위를 기록했다. 2022년까지 3년 연속 수위였던 룽지뤼넝(隆基緑能科技)은 2위로 하락했다.
징커넝위안은 지난해 상반기 출하량을 크게 늘려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2위는 룽지뤼넝과 톈허광넝(天合光能) 등 2사이며, 4위는 징아오타이양넝(晶澳太陽能), 5위는 퉁웨이(通威)가 차지했다.
상위 10위 안에 든 13사의 출하량은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각 제조사의 올해 출하목표는 총 700GW. 한편 수요증가는 둔화되고 있으며, 세계 전체의 출하량은 460~519GW에 그칠 것으로 보여,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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