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9월 외국인 입국자 수, 2개월 연속 감소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의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한 113만 75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7개월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3.6% 감소해 2개월 연속 전월 수준을 밑돌았다.
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의 통계에 따르면, 국가・지역별 9월 입국자 수는 인도네시아가 17만 5601명으로 최다. 전년 동월 대비 46.1% 증가했으며, 2개월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다.
8월에 1위였던 중국은 13만 5677명으로 2위. 8월의 60% 수준을 기록했다. 3위는 호주(10만 4498명), 4위는 말레이시아(8만 9384명)가 차지했다. 인도는 8월보다 1계단 순위가 하락해 5위(8만 1014명). 일본은 전년 동월보다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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