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美 셰브론, 미얀마 야다나 가스전 철수
미국 셰브론은 야다나 가스전 개발권 41.1%를 태국의 PTTEP 등에 양도했다. (사진=PTTEP 홈페이지)
미국의 석유기업 셰브론은 미얀마 천연가스 개발사업에서 철수했다. 미얀마 최대 가스전인 야다나 광구의 모든 개발권을 양도한 것으로,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에 이어 두 번째로 석유 메이저 기업이 동 광구에서 철수했다. 세브론의 개발권은 동 광구 개발권을 보유한 태국과 미얀마의 2사에 양도돼 앞으로 새로운 체재로 채굴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나, 군사정권에 대한 저항세력의 공세로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는 등 향후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다.
셰브론과 함께 야다나 광구 개발권을 보유한 태국 국영 PTT 산하 PTTEP는 셰브론의 자회사가 보유한 동 광구 개발권 41.1%를 인수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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